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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11 20:43
민주노총 3월 6일 하루 총파업…왜?
 글쓴이 : 표신빛
조회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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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다음 달 6일 하루 총파업을 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지난 8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총파업을 포함한 올해 2∼3월 투쟁 계획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민주노총은 다음 달 6일 노동법 개악 저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과 노동 기본권 쟁취, 제주 영리병원 저지, 구조조정 저지와 제조업 살리기 등을 내걸고 총파업을 벌일 계획이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지난 1일 오전 국회 앞에서 2월 총파업ㆍ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총파업은 하루 동안 진행되며 파업에 참여하는 단위는 지역본부별로 개최하는 총파업대회에 합류한다.

민주노총은 “(중앙집행위원회에서는) 2∼3월 임시국회에서 노·정, 노·사·정 현안 쟁점이 가장 첨예하게 부딪칠 것으로 예상했다”며 “긴급한 노동 현안 대응을 위한 2∼3월 대정부, 대국회, 대재벌 투쟁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총파업에 앞서 민주노총은 오는 18일 지역본부별로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법 개악 저지 등을 위한 투쟁의 당위성을 주장할 계획이다.

이어 20일에는 여의도 국회 앞이나 광화문에서 가맹·산하 조직 간부 중심으로 결의대회를 개최해 투쟁 열기를 고조시키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총파업 투쟁 조직화를 위해 조합원 대상 교육·선전, 대국민 홍보, 김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의 현장 순회,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반대를 위한 국회 토론회 등을 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이 지난달 말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 결정을 못 내린 데 이어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함에 따라 노·정관계는 한층 악화할 전망이라고 연합뉴스는 분석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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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에만 치중' 초등돌봄…전담사들 두달째 노숙농성

[앵커]

초등 돌봄교실을 확충하기 위해 전담사가 꾸준히 충원되고 있지만 규모에만 치중해 일자리 질은 도외시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전일 돌봄전담사들은 두 달 가까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노숙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설 연휴에도 농성장을 지킨 돌봄전담사들.

과도한 행정업무 탓에 정작 돌봄 업무에 집중할 수 없다며 길거리로 나온지 벌써 50일이 지났습니다.

돌봄교실 전반을 책임지는 역할에 맞게 근무시간을 고정하고 직무수당도 만들어야 돌봄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합니다.

<김미숙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돌봄분과장> "초등 돌봄교실이 더이상 양적 확대에만 그치지 않고 교육적 역할 다할 수 있도록 질적 제고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돌봄전담사들은 당장 이번주부터 행정업무를 거부할 계획입니다.

상반기 돌봄 확대를 위해 예정된 전담사 채용 규모는 300여명 수준.

전일제는 단 14명, 나머지는 4시간 시간제입니다.

그럼에도 정년이 보장되는 시간제 전담사 채용에 약 1,500명이 지원해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장애인 채용은 29명을 모집하는데, 단 4명이 지원했습니다.

<이경란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부지부장> "돌봄의 질 개선은 물론 제대로 된 일자리 확충에 기여할지 의문스럽기만 합니다. 단시간,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결과를 낳고…"

보육에서 교육으로 넘어가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

'값진 돌봄'이란 이름에 걸맞는 채용을 하고 행정과 보육을 분리해, 교육으로 가는 디딤돌을 잘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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